이동국 자녀들 모델 발탁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 무대 올라
재시, 스태프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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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지난해에 이어 런웨이를 장식했다. 설아, 수아, 시안은 소셜임팩트 패션브랜드 ‘블루탬버린’이 선보인 FW23 컬렉션을 착용한 채 무대에 섰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레임으로 시작 아쉬움으로 끝난 밴쿠버 키즈패션쇼 설수대 편”이라고 전했다.
이수진이 공개한 사진 속 아이들은 당당한 모습으로 런웨이에 나섰다.
네티즌은 ‘다들 너무너무 이쁘네요’, ‘설아수아 대박이 크면서 더 이뻐지네요’, ‘설아 얼굴이 점점 더 예뻐져’, ‘어머 수아 살 정말 많이 빠지고 너무 예뻐졌어요’, ‘시안이 정장이나 턱시도 입고 시상식에 가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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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수진은 “밴쿠버 키즈패션쇼 스태프로 아이들 무대 지도를 하는 재시. 알바 중. 감독님이 일을 주는 것이 뭔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신나서 열일하는 모습 포착. 유독 설수대에게 더 혹독한 눈빛 발사”라는 글을 올려 재시가 스태프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재시는 지난해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블루탬버린’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재시가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하자 일각에서는 모델 경력이 별로 없는데 아빠 영향력으로 특혜를 받는 게 아니냐고 비난했다.
또한 모델 지망생들은 171cm인 재시의 키 역시 모델계에서 큰 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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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이 일자 블루탬버린 대표는 재시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시가 누군지, 재시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에서 오신 굉장히 유명한 미디어 회장 겸 에디터분이 재시를 별도로 데리고 나가서 야외촬영을 하고 싶다고 별도의 촬영 요청을 하셨고, 재시가 이걸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그 사진을 보그가 사용했다. 이 친구가 모델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게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라는 말을 남겼다.
재시는 현재 방송, 화보 등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