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저씨’ 된 추성훈 근황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한 마음
최근 부친상 당해 일본으로

출처 : 추블리네가 떴다 / 피지컬 : 100
출처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이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추성훈은 가족들에 대한 마음도 솔직하게 전해 화제를 모았다.

딸 ‘사랑이’의 사춘기를 언급한 추성훈은 “이제 마음 아픈 시기가 온 것 같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내 야노 시호와의 결혼 생활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추성훈은 “결혼 15년 차인데 아직도 뜨겁냐?”라는 질문에 “뜨겁지는 않다. 그냥 각자 일 잘하고, 떨어져 있고 그러면 더 좋은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야노 시호와) 같이 있으면 싸운다. 잔소리 듣고. 차라리 열심히 돈 벌고, 그 돈을 보내고(?) 그러는 게 좋다. 그러다가 또 가끔 보면 좋고 그렇다”라며 현실 부부다운 답변으로 유부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긴장한 탓에 연신 손수건에 손을 닦았고, “아내가 좋아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추성훈은 “처음 사귈 때 여자는 손잡고 싶지 않냐. 근데 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싫었다. 미안한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손잡기가 힘들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피지컬 : 100
출처 : Instagram@akiyamachoo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괜찮다고 잡더니 요즘에는 너무 더럽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 100’에 출연해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명대사로 ‘국민 아저씨’에 등극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추성훈은 아버지와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한 뒤 “슈퍼히어로였던 나의 아버지. 상냥하고 강하고 힘도 세고 뭐든지 알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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