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8년 열애 끝 결혼
화려한 결혼식, 웨딩드레스 돋보여
김연아도 입었던 브랜드의 드레스

출처 : Instagram@mpyoun
출처 : Instagram@leedahey4eva

지난 6일,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올렸으며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다해의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이다해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다해가 본식에 입은 웨딩드레스는 엘리사브의 웨딩드레스로 이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다.

엘리사브는 할리우드 스타와 재벌들이 선호하는 웨딩드레스로 유명하며 앞서 배우 손예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티아라 지연도 해당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 : Instagram@ymagazin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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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선보인 웨딩드레스는 2023년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 룩 13번이었는데, 엘리사브 웨딩드레스는 수천만 원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컬렉션 상품 또한 최소 1,000만 원 이상이다.

또한, 앞서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이다해는 모니크 륄리에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으며 구두는 지미추 브랜드의 구두를 신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모니크 륄리에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는 1,000만 원 이상 가격대로 배우 박신혜, 손담비가 결혼식 때 착용했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출처 : Instagram@chaelin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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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회는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축사는 홍경민과 소유진이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엔 YG엔터테인먼트에서 ‘YG 패밀리’로 불렸던 동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 2NE1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지누, 션, 방송인 조세호, 소유진-백종원 부부, 가수 김재중 등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하였으며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다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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