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도 안 쓰는데..”
이지혜가 지인들에게 주려고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선물 수준

출처 : Instagram@jihyesharp
출처 : Instagram@jihyesharp

가수 이지혜가 제작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큰맘먹고 지른 관종언니의 내돈내산 명품 FLEX’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제가 근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거금을 들여서 썼다”며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돼주는 지인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선물을 주려고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갔다.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첫 번째 지인은 “라디오 작가 때부터 인연이 시작돼서 6~7년 정도 됐다”며 “나의 B급 감성을 잘 캐치해 주는 굉장히 능력 있는 친구이다. 저의 인생에 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고 나를 채찍질해 주는 나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고 작가를 소개했다.

작가를 만난 이지혜는 “그간에 우리가 사실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는데 늘 함께해 줘서 고맙다”며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 작가는 “언니가 유튜브 프리미엄도 안 하는 언니인데, 이걸 샀다니까 너무 놀랐다”며 감동했다.

이어 이지혜는 PD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한결같이 날 믿어줘서 고마웠다”며 “이거 주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다”라는 말과 함께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편집자는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출처 : Youtube@밉지않은 관종언니

두 지인에게 선물을 마친 이지혜는 “이렇게 감동을 한 번 주니까 내가 다 행복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이지혜는 3년간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해 일을 하던 회사와 정산 문제가 발생하여 합의 하 결별했다. 그 후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다행히 이지혜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연출하고 있는 이석로 PD와 손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석로 PD에 대해 “유튜브계의 나영석, 김태호”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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