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회화과 출신 여배우
윤송아, ‘노머니 노아트’ 출연
최근 NFT 작품 1억원에 낙찰

출처 : Instagram@yunsonga
출처 : 리치맨

지난 18일 작가이자 배우윤송아가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했다.

윤송아가 등장하자 김지민은 “나 저 분 안다. 드라마에서 봤었다”라며 윤송아를 알아봤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출신으로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에서 은하수 역으로 데뷔했다. 윤송아는 스스로 배우이기 전 작가라며 “방송 일을 미술 재료비 벌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송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여자의 비밀’ 등에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등장시키기도 했다.

또한 그림을 통해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MBN ‘리치맨’에서 갤러리 대표 역할로 출연했다.

출처 : 노머니 노아트
출처 : Instagram@yunsonga

윤송아는 ‘사랑하는 낙타’라는 작품에 대해 “사막은 삭막한 현실, 낙타는 현대인에 비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각자 책임져야 할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데 낙타도 그러니 현대인들도 제각각의 고민과 짐을 갖고 있다. 그래도 꾸준히 살아간다면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윤송아는 ‘노머니 노아트’ 출연 계기에 대해 “미술이 역도 같은 종목이라 1등이 아니면 먹고 살 수가 없다”라며 “그런 점이 속상했었는데 이제 미술이 메이저로 온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 꼭 함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림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yunsonga
출처 : Instagram@yunsonga

2020년 이후 드라마 출연 소식이 없던 윤송아는 미술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었다.

윤송아는 프랑스 국제 젊은 작가상을 받은 것은 물론 루브르 박물관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영국 찰스 3세 국왕 즉위 초청작가로 초대되었으며 무엇보다 최근 첫 NFT 경매가 1억 원을 달성하며 연예인 중에서 최고가라고 해 놀라움을 주었다.

윤송아는 영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며 한때 동시통역 MC 활동도 했었다.

윤송아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권양숙 여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의 통역을 맡았었다”는 이력을 공개했다.

올해 윤송아는 이집트 정부에 초청되어 피라미드에 미디어 아트 상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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