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근황 화제
해외에서 스케줄·데이트 즐겨
데뷔 15년 만에 첫 칸 영화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시나연예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또 해외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로마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로마에서 동양인, 영국인 커플을 봤다. 송중기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송중기가 매우 젊어 보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 케이티는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아내의 손을 잡고 이끄는 송중기의 모습에서 사랑꾼 분위기가 풍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출처 : Instagram@hi_songjoongki

송중기는 지난달 영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첫 칸 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당시에도 송중기는 아내와 동행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사실 온 신경이 그쪽(아기와 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빠가 되는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난 항상 아빠가 되는 걸 꿈꿔왔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난 나의 아버지를 정말 사랑하고, 아버지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우리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출처 : Instagram@hi_songjoongki
출처 : 화란

이어 “하지만 가끔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내와 이 주제에 대해 매일 이야기를 나눈다. 우린 최선을 다할 거고,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예비 아빠의 다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한 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화 ‘화란’으로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폭력조직의 중간보스인 치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물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2
+1
0
+1
1
+1
0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