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 4개월 만에 결혼해
육아로 인해 더 이상 남편과 스킨십은 없어
최근 방송에 두 아이 공개해

출처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박탐희는 그룹 업타운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의 뜻을 갖고 전향해 드라마 ‘주몽’, ‘가시나무새’, ‘인수대비’, ‘결혼의 여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2008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았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말하곤 했는데 소개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박탐희는 “주선자 측에서 남편과 저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처음엔 둘 다 거절했다. 그런데 1년 뒤 그 사실을 잊은 주선자가 둘에게 또다시 소개팅 제안을 했다. 외로움이 극에 달했던 상태라 소개팅을 순순히 승낙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남편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소개팅이 끝나고 별다른 연락이 없자 화가 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겨 먼저 전화했다고 한다.

출처 : Instagram@tamystory
출처 : 주몽

결국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진행하게 된다. 그녀는 결혼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남편이 사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박탐희의 아버지가 예전에 자개장 사업을 하다가 집안이 기울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무조건 사업가와는 결혼하지 말아야지 라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그러나 처음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이 “직원이 40명 있는데, 다음 달 나갈 월급이 없다”고 하며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말하는 자신감에 흥미가 생겼고 한결같은 로맨틱한 모습에 마음이 바뀌었다.

출처 : Instagram@tamystory
출처 : Instagram@tamystory

특히 “남편이 연애를 할 때 큰 배낭을 메고 와 ‘나와 모험을 떠나지 않겠어?’라며 무릎을 꿇고 여러 생존용품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기록과 결혼반지가 담긴 배낭을 주면서 프러포즈했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받았다.

현재 결혼 16년 차인 박환희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더 이상 남편과 남녀 사이가 아니다. 스킨십이 전무하다. 애가 둘이라 남편한테 손이 갈 시간이 없다. 현실 육아 때문에 남편에게 기댈 시간이 없다 보니 스킨십할 여유도 없다”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아들과 딸을 위해 만능 요리를 선보이고 식사 후 뒷정리를 하고 엄마를 이해 커피까지 내려주는 아들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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