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여왕 ‘김선영’
킹더랜드 구화란 싱크로율 100%
첫 드라마, 명품 연기 선보여

출처 : Instagram@sunyoung1216

뮤지컬 배우 김선영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선영은 이준호의 누나 구화란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김선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뮤지컬 배우 중 한 명이다. 뮤지컬계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영향력과 인지도가 상당하다.

출처 : 킹더랜드
출처 : Instagram@sunyoung1216

그는 1999년 ‘페임’으로 데뷔 후 여러 팬 사이에서 조금씩 유명해졌다.

많은 작품을 통해 뮤지컬 관람객들이 김선영에 대해 차츰 알게 될 때쯤, 그는 지킬 앤 하이드 앵콜 공연에서 루시 역을 차지하게 된다. 이 공연에서 여왕 루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된다.

루시는 김선영의 인생 배역이라고 할 수 있다. 뮤지컬 팬 사이에서는 루시 하면 김선영, 김선영 하면 루시였다. 조승우, 류정한 등 당대 최고 뮤지컬 남자 배우들과 함께 호흡까지 맞추게 되면서 뮤지컬 배우로 더욱 승승장구했다.

또한 뮤지컬 ‘엘리자벳’, ‘에비타’, ‘맨 오브 라만차’, ‘레베카’, ‘위키드’ 등 인기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킹더랜드는 뮤지컬 무대를 휩쓸고 다니던 그녀가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이다.

출처 : Instagram@sunyoung1216
출처 : 킹더랜드

뮤지컬계에서도 상당한 연기력으로 유명했던 김선영은 드라마 내에서도 명품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한다.

그는 킹그룹의 장녀이자 구원의 이복형제 구화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구화란은 남동생인 구원(준호)에 위기의식을 갖고 구원과의 대립을 통해 긴장감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완벽한 연기뿐만 아니라 준호와의 좋은 케미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재벌 같은 외모를 풍겨 많은 누리꾼은 “진짜 부자 같다”, “여왕님 연기 넘 잘하셔”, “준호랑 연기합 되게 좋더라”, “뮤지컬 배우구나”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배우라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그의 연기에 대중들의 큰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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