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기자 모두 관심 있어 오디션 본 윤아
연기자 오디션은 100번 떨어지고 붙어
드라마 ‘킹더랜드’로 대중 만날 예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9회말 2아웃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연기자로 가수와 배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이다. 대한민국 대표 센터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윤아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길거리 캐스팅이 아닌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토요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입사했다.

윤아는 왁스의 ‘부탁해요’ 노래를 부르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에 맞춰 막춤을 춰 상위권 점수를 받고 한 번에 붙었다.

윤아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연기자로도 흥미가 있었는데 무려 백여 번의 낙방 끝에 붙었다고 한다.

출처 : Instagram@yoona__lim
출처 : Instagram@yoona__lim

연기자에 대한 흥미가 이른 시기부터 있어서인지 윤아는 소녀시대 데뷔 이전 2004년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슈퍼주니어 ‘Marry U’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전주(이태성)을 짝사랑하는 인터넷 소설 작가 신주영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아이돌로서 정점을 찍으면서 윤아는 틈틈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고아 출신 장새벽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어르신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외에도 드라마 ‘사랑비’, ‘총리와 나’, ‘왕은 사랑한다’, ‘허쉬’, ‘빅마우스’, 영화 ‘공조’, ‘엑시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 킹더랜드
출처 : 킹더랜드

배우 ‘임윤아’로서 입지를 굳힌 그녀는 드라마 ‘킹더랜드’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이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내용이다.

윤아는 극 중 한 달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입사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입성한 7년 차 호텔리어 천사랑을 맡는다.

호텔리어로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며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없는 그녀가 킹호텔 신입 본부장 구원(이준호)와 엮이며 사랑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이준호, 고원희,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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