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김민석과 커플 연기
현실 장기 연애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 공감
‘킹더랜드’ 임윤아 절친 강다을로 등장

출처 :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처 :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배우 김가은은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김민석과 함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김가은은 20대 시절 귀엽고 사랑스러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인물인 양호랑으로 분했다. 양호랑은 김민석이 연기한 심원석과 7년 차 연인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7년 장기 연애 커플의 눈물과 웃음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은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잘 어울려요”, “이 커플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가은과 김민석은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났지만 금세 친구가 되었고 완벽 호흡을 뽐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은 “동거 커플이라 어색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몇 번 만나서 대본도 맞춰봤다. 워낙 김민석이 성격이 좋아서 많이 친해졌다”라고 7년 연애한 커플의 모습을 위한 노력을 이야기했다.

이어 “또래다 보니 부담 없이 촬영 안 할 때도 대화를 많이 나누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진짜 7년 연애한 기분이 들더라”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차츰 인지도를 높여왔다.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날라리 학생 고성빈 역을 맡아 박수하를 짝사랑하는 내면연기와 특유의 욕설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송곳’, ‘대박’, ‘다시 만난 세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미치지 않고서야’, ‘슈룹’ 등에서 주, 조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ggani8918
출처 : JTBC

김가은이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에 등장한다.

앞서 임윤아, 이준호 주연으로 주목받았던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김가은은 임윤아와 함께하는 삼총사의 멤버이자 임윤아의 의리 넘치는 친구 강다을 역을 연기한다. 강다을은 킹유통 계열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 왕이자 가정에서는 멋진 엄마, 아내로 24시간을 불태우는 열정 부자인 인물이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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