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부부 근황
강재준 최근 25kg 감량 화제
과거 섹스리스 부부라고 고백
’25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강재준 근황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출연한 강재준은 “내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다. 소서를 맞이해 어떤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강재준은 “가족계획이 있습니다. 하늘이여 제게 아이를 점지해 주소서”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이은형과 부부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현재 2세를 계획 중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강재준은 각종 노력으로 5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방송에서 출연해서도 “아기 갖는 게 소원이다. 그전에는 몸이 정상적이지 않다 보니 아이가 나와도 건강하지 않을 것 같았다. 초음파를 해도 지방이 너무 많아서 안 보인다더라. 열심히 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용광로다. 보기만 해도 불타오르는 신혼 초창기로 돌아갔다”라며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아내 이은형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섹스리스’ 부부로 드러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강재준은 “관계가 너무 가족 같은 게 성관계에도 장난으로 흘러가지 않나 싶다. (잠자리를) 안 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은형 역시 “재준 오빠가 원할 때는 제가 귀찮고, 제가 불타오를 때는 재준 오빠가 많이 힘들어한다. 타이밍이 아예 안 맞다 보니까 아이를 못 가질 것 같은데 하는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개그맨 선후배 관계인 강재준,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꾸준히 아이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주위의 응원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청난 감량도 성공했으니..이제 아이만!”, “감량 진짜 대단하다”, “부부 관계도 좋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은형 언니 좋겠다”, “다정한 부부…돌아오세요!”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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