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소속사 식구에게 명품 선물
각자 다른 선물 직접 골라

배우 이제훈이 남다른 의리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이제훈은 본인 소속사 식구, 담당 스트일리스트 등 팀 전원에게 명품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훈은 지난 2021년 매니지먼트 컴퍼니온(COMPANY ON)을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당시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새로운 꿈을 이뤄나갈 동반자들과 함께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의 이번 행보는 컴퍼니온 설립 이후 2년간 본인과 함께 달려온 소속사 식구들에게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훈은 R사 시계를 비롯해 맥북 풀옵션, 명품 가방, 사진기 등 각자에게 맞는 각양각색의 물건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자의 성향에 맞게 꼭 필요하거나 어울릴 물건을 직접 골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 지난 연말에도 (컴퍼니온이) 꽤 비싼 회식을 했다고 해 놀라웠는데, 이번 깜짝 선물은 소문이 빠르게 돌 만큼 많은 관계자가 놀라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직속 매니저에게 자동차 등 통 큰 선물을 하는 스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금액을 떠나 직원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건 결코 쉬운 일도, 보편적인 일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훈에 대해 ‘제 사람을 챙길 줄 아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올 초, SBS ‘모범택시2’를 또 한 번 성공시키며 해외 다수의 국가 OTT 플랫폼에서도 차트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팬 미팅을 이어온 이제훈은 오는 23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회에 걸쳐 ‘2023 이제훈 팬 미팅 [SOME more, summer(썸 모어, 써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탈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국민 드라마 수사 실화극 ‘수사반장’ 프리퀄 드라마 ‘수사반장 1963’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