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이 직접 밝힌 불륜설 상황
악의적으로 편집된 상황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다고 고백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2년 전 불륜설 상황을 직접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 마지막 주자로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저도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는 건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렸다”라며 2년 전 불거진 우효광의 불륜설을 언급했다.
우효광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사람들이 믿고 싶은 건 부정적인 하나의 이미지였고 이 일에 대해 모두 그런 쪽으로 생각했다”라며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저는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추자현은 “저도 아는 여사친 같은 친구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하다 우효광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들어갔는데 그 찰나에 차가 출발했다. 차가 출발을 안 했으면 들어가는 과정이 찍혔을 텐데”라며 상황 설명을 했다.
이어 “하지만 어쨌든 그게 몇 초든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 제대로 매를 맞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우효광은 “너무 힘들었다. 그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그런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2021년 우효광은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불륜설이 터진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6
+1
2
+1
+1
3
+1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