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 효진초이
방송 안 했던 이유 고백해
방송 대신 택한 현재 근황

출처 : Youtube@가비걸

댄서 효진초이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비걸’ 속 콘텐츠 ‘대세갑이주’에는 댄서 효진초이, 허니제이가 출연해 가비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진초이는 “사람들이 열광했을 때 좀 힘들었다”라며 ‘스우파’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효진초이는 “관심을 받기 위해 ‘스우파’에 나간 게 아닌데 너무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코로나에 합법적으로 마스크를 벗고 춤을 추니까 (나간 건데) 너무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담스러웠다. 사람들 만나는 게 버거웠다. 댄서 친구들이 90%인데 나한테만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미안하고 불편해하는 게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러면서 “‘연예인이네’ 막 그런다. 돌려서 까는 거다”라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효진초이의 고백에 허니제이 역시 같은 고충을 털어놓으며 “주위에서 받아들이라고 하더라. 스케줄 들어오면 방송 안 할 것도 아니어서,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이에 효진초이는 “난 그 시기에도 안 했다. 방송을 다 거절했다.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송하면 언제든지 콜이지만 그때는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오히려 수업을 고정으로 더 많이 한다. 땀을 흘려야 정신도 건강해지고, 그 에너지를 여기에 이렇게 뿌려가면 될 것 같다”라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한편 효진초이는 지난 2021년 화제의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리더’ 중 한 명이었으나, 이후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방송 활동이 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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