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최근 근황
일용직 전전했던 생활고 공개
슈퍼스타K부터 프로듀스101까지
가수 장문복이 본인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세상에 조롱받던 소년, 일용직 막노동 뛰면서도 웃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문복이 출연해 본인이 겪은 생활고부터 근황까지 공개했다.
장문복은 “사는 집이 화장실 주방 다 합쳐서 4평 조금 안 됐다. 거기서 13~14년 살았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또한 장문복은 “공사판에서도 일했고 택배 상하차 일, 전등이나 소방 관련된 기구 고치는 일도 했다. 단순노동이고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다. 힘들지만 일당, 보수가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끄럽거나 창피해할 일이거나 눈치를 봐야 하는 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 말고도 열심히 사시는 분들 되게 많으시다”라며 일용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부터 가정을 이끌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장문복은 “생각하면 두고두고 마음이 아프다. 어머니를 덜 힘들게 해드리고 더 많이 웃게 해드리고 싶어서 시작했던 일들인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지속되다 보니까”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연예계 종사자들에게 강연한다는 장문복은 앞으로의 활동 예고와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에서 ‘힙통령’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후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일이없으면 막노동도하고 배달도하고 할수있는건다해야하지 조금유명하다고 이것도못하고저것도못하면 편한것만찿고 이딴거지같은거제발쓰지말았으면합니다
ㄴ힘내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