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우영
우영 고백에 넘어간 홍진경
홍진경의 의심과 설렘 사이

출처 : 홍김동전

‘홍김동전’의 우영이 최고의 보물로 홍진경을 선택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오는 27일 (목) 방송되는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우영이 자신의 최고의 보물로 홍진경을 꼽았다고 해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진다. ‘홍김동전’ 세계관 속 우영과 홍진경은 무수저 부부로 활약 중이다.

지난 ‘수저게임 리턴즈’특집에서 금수저였던 우영이 홍진경에 의해 무수저로 강등되자 이를 복수하기 위해 자신이 무수저임을 감추고 사기결혼을 감행한 바 있다. 이에 하루아침에 ‘무수저 부부’가 되어 버린 홍진경은 하늘이 꺼지게 탄식을 내뱉고, 우영은 복수 성공에 환호의 기쁨을 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악연이 된 이들은 이혼을 요구하는 우영과 이혼 불가를 선언한 홍진경의 토크가 이어지며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마라맛의 ‘무수저 부부의 세계’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멤버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보물을 숨겨 두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아끼는 보물을 공개하는 시간이 오자 조세호는 ‘명품시계’, 주우재는 ‘아버지의 편지’, 김숙은 무명시기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했던 ‘KBS 희극인 출입증’, 홍진경은 ‘라엘 돌반지’ 등 소중한 보물을 공개했다.

우영의 차례가 오자 우영은 “홍김동전 덕분이다. 이걸 인생에 해볼 수 있을까 없을까 모르는데 나와 결혼해준 분이 있다. 나의 보물은 나의 아내 홍진경입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두의 시선이 홍진경에게 모이고, 설렘과 의심을 수없이 오가던 홍진경은 미소 띤 얼굴을 애써 감추며 “쟤가 날 또 물 먹이는 거 같은데”라며 자조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워할 수 없는 악연을 이어가는 홍진경-우영의 마라맛 쏟아지는 ‘무수저 부부 확장판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6주 1위(7월 24일 기준)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매주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홍김동전-수저게임 리턴즈’편은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제280회 이달의 PD상’에 선정되는 기적을 세우고 있다.

또한 TV 예능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홍김동전-수저게임 리턴즈’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수저론으로 표현되는 경제계급의 현실을 적절히 풍자하면서도 코믹한 예능의 소재로 녹여내 일반적인 예능을 넘어선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TV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