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씨 두리안’
뒷심 발휘하며 인기
‘3인 3색 며느라기’

출처 :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본격 뒷심을 발휘하며 인기 상승세를 탄 가운데 며느리들의 3인 3색 열전이 더해졌다.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라는 신박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주 핵사이다 같은 시원한 쾌감과 기묘한 매력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드라마의 중심 이야기를 함께 이끌어가는 ‘3색 며느라기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도도한 여우과이자 자기주장이 강한 둘째 며느리 이은성(한다감)은 시어머니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비위를 맞춰가며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쟁취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첫째 며느리 장세미(윤해영)는 차갑고 냉철한 곰같이 단씨 집안 내에서 단 한 번도 크게 웃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늘 무표정하면서도 냉랭한 기운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전생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시어머니와 함께 현생으로 넘어온 며느라기 김소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의와 기품이 넘치는 유교걸이다.

이처럼 전생부터 현생까지 성격도 스타일도 제각각 다른 3인 3색 며느라기들이 두루 포진돼 있어 시어머니와의 화합을 통해 환상의 케미를 뽐내기도 하고, 때로는 살벌하게 대치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한다.

개성 만점에 뚜렷한 색깔을 가진 며느리들이 앞으로 다양한 인물들과 어떠한 케미와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시청자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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