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모습 그대로라 뭉클하다”
첫 방송부터 눈물흘린 이효리
보아 포스터 촬영 지켜보다 울컥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포스터 촬영하는 보아의 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지난 2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얼굴 본 지 1년 됐다”라며 지난해 티빙 ‘서울 체크인’ 촬영을 떠올렸다.

이날 멤버들은 포스터 촬영을 하였고 메인 포스터 촬영에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무대 의상을 입고 그때 그 시절을 재현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먼저 화사는 ‘멍청이’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촬영을 했으며 “너무 잘 나왔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이효리는 ’10 Minutes’ 시절을 재현하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보아는 ‘NO.1’을 재현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는 “보아 한창 ‘NO.1’ 할 때 난 그때 활동 안 하고 있었다. 그때 TV 보면 ‘너무 예쁘다’ 이러면서 봤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촬영하는 보아의 모습을 보며 이효리는 “그런데 왜 이렇게 슬프냐. 너무 아기였던 보아가. 옛날 모습 그대로다. 뭔가 뭉클하다”라며 눈물 흘렸고, 엄정화는 “너 우니까 나도 눈물 난다”라며 공감했다.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 엄정화는 ‘D.I.S.C.O’ 무대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

출처 : Instagram@boakwon
출처 : Instagram@dancingurangdan

촬영을 마친 후 제작진은 “저희가 올라갈 무대가 군악의장 페스티벌이라고 하는 폐막식 파이널 무대다. 콘서트 할 장소에는 몇 천 명 정도 들어올 예정이다”라며 설명했다.

군항제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갑작스레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야 했고 멤버들은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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