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축제 무대 화사
19금 퍼포먼스로 논란 생겨
‘댄스가수 유랑단’ 부적절 의견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마마무 화사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연장선으로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 히트곡 ‘데칼코마니’, ‘힙’은 물론 래퍼 로꼬와 듀엣곡 ‘주지마’까지 라이브로 선보였다.

‘주지마’를 부를 당시 짧은 바지를 입은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아 혀로 손을 핥은 후 중요 부위에 갖다 대는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으나, 영상이 퍼진 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화사를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퀸 화사 찢었다”, “함성이랑 떼창 대박. 이게 화사야”, “성인들이 모인 대학 축제인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냐?”, “방송은 편집하면 그만이다”, “현장 분위기는 좋아 보인다” 등 반응을 전했다.

반면 이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왜 저랬을까?”, “너무 과했다”, “원래도 없는 안무를 굳이?”, “선 넘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당 무대가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중 이뤄졌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관객들이 찍은 ‘직캠’이 올라오며 현장 분위기를 미리 접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출처 : Instagram@_mariahwasa

하지만 화사의 퍼포먼스가 15세 관람가인 ‘댄스가수 유랑단’에 적합하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무대의 장면은 방송에서는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화사는 앞서 점프슈트, 란제리룩 등 무대 의상부터 일상복까지 과감한 의상을 당당하게 소화해 왔기 때문에 이런 논란에 대한 반응이 더욱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새 예능으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을 다루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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