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꽃’ 뮤비 비하인드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멤버들의 소중함 깨달아”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이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지수의 ‘꽃(FLOWER)’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 1위에 오름과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다.
해당 영상은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와 각 챕터에 따라 변하는 지수의 변화무쌍한 매력, 곡의 테마를 극대화한 압도적 퍼포먼스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지수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수는 26일 ‘행복지수 103%’를 통해 LA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에서 지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한 번에 오케이 컷을 받아내며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듯했으나 이내 “집에 가고 싶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혼자 찍으니까 밥 먹을 시간이 진짜 없다. 강제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혼자서 하나를 이끌려고 하니까 뭔가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고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지수의 마음을 알았는지 멤버 로제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로제는 “저는 지금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매운 떡볶이를 사 들고 왔다”라며 ‘떡볶이 축하합니다’라는 노래와 함께 지수에게 다가갔다. 깜짝 놀란 지수는 “뭐야 떡볶이가 어디서 났냐. 너만 보면 한국 같다”라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로제는 촬영 중인 지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모니터링을 해주면서 서로를 향한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지수 너무 예쁘다”, “많이 힘들었구나”, “지수를 생각하는 로제 마음 예뻐요”, “블랙핑크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