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배우 강동원
16살 나이 차이 뛰어넘고 열애설 제기
YG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멤버 로제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확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를 나눠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목걸이와 같은 브랜드의 겉옷을 착용한 점도 증거로 꼽았다.

이 네티즌은 로제와 강동원이 같은 장소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참석했다.

또한 두 사람의 친한 지인들이 겹친다는 것과 SNS를 통해 열애 중인 티를 냈다고 주장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은 패션 인플루언서 에바 차우가 로제와 강동원을 이어줬다고 추측했다. 강동원과 에바 차우는 오랫동안 절친한 사이였으며 로제는 에바 차우와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니와 연인 관계로 알려져 있는 BTS 멤버 뷔 역시 강동원과 친한데, 이에 뷔가 제니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를 강동원에게 소개시켜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은 패션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로제와 강동원은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다.

당시 중국 매체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로제의 마약 투약설을 제기했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의 관계자는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확인 불가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roses_are_rosie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대부분이 제니-뷔, 지드래곤-키코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블랙핑크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지드래곤-설리, 지드래곤-신세계 이명희 회장 외손녀 A씨와의 열애설 등도 부인했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지수 역시 로제, 제니와 같은 아티스트인데 누군 사적 영역이라 모른다 하고, 누군 사실 무근이라고 하면 이번 열애설도 진실이 뭔지 알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로제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로제는 1997년생으로 26살,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42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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