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알고 보니 송혜교 건물의 신축 공사장
2015년 91억 원에 매입했던 단독주택

출처 : Instagram@kyo1122

안전사고로 인해 논란이 된 송혜교,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고급 주택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강남의 한 주택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떨어져 BMW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신축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평소에도 안전관리 등이 미흡해 민원이 빗발쳤다고 전해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톱스타 A씨가 소유 중이라고 보도됐는데, 이에 늦은 오후 송혜교 소속사가 해당 내용이 일부 사실임을 밝혔다.

소속사 UAA 측은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 차주 및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네이버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가 보유 중인 해당 주택에 관심이 쏠렸다.

이는 송혜교가 2015년 매입한, 삼성동 소재의 현대주택 단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 동아제약 주택은 회장의 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송혜교는 당시 연면적 141평에 달하는 해당 단독주택을 91억 5,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현재 시세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 배우 전지현, 이미연 등 정재계 및 유명 연예인이 소유한 만큼 매입 당시보다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인근 현대자동차 신사옥 GBC 신축, 영동대로 복합 개발 등의 호재도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송혜교는 해당 주택 외에도 맞은 편에 위치한 아델하우스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어머니 명의로 매입했는데, 공급면적 약 67평으로 현재 70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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