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송혜교, 제니인 모델 신현지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친분 공개
동양인 최초 샤넬 클로징을 맡은 이력
모델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는 모델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현지는 “(조현아) 언니는 발이 넓은 거고 나는 친구가 딱 둘이다. 친구들이 슈퍼스타일뿐”이라며 수줍게 말했다.
그는 어떻게 친해졌나는 물음에 “혜교 언니는 제 패션쇼 무대를 직접 보러 왔다. 같이 식사 자리를 하고 지금까지도 생일 챙겨주고 집에서 밥도 해주신다”라며 “몸이 안 좋다 싶으면 장어로 보양식을 차려주며 잘 챙겨준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어떤 밥을 해주냐”라고 물었고 신현지는 “제가 계속 몸 관리하는 걸 아니까 곤약으로 만든 요리를 해준다든가. 저희가 와인을 좋아하니까 와인을 같이 마시면서 고민 상담을 한다. 고민 상담을 가장 잘 들어준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혜교와 제니가 ‘강심장 리그’에 나오는 걸 아냐”라고 묻자 신현지는 “안 그래도 오늘 제니네 집에서 자고 왔다. 재미있게 하고 즐기라고 했다”라고 말해 제니와의 친분도 자랑했다.
이후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샤넬 클로징을 맡은 이력을 공개했으며 빅 사이즈 신발을 신고 무결점 캣워크를 선보여 패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신현지는 2013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개성적인 마스크와 비율을 지녔으며 파이널 미션인 W 매거진의 커버 촬영해서 훌륭한 사진을 만들며 최종 우승했다.
프로그램 우승 직후 해외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었으며 YG케이플러스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2014년 때부터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의 광고에 등장하였고 한국의 톱모델 중 한 사람이다.
2022년 7월 모델 최소라, 수주에 이어 한국 여성 모델로서는 역대 세 번째로 모델스닷컴의 인더스트리 아이콘 랭킹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