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종교 세미나 참석했다고 밝힌 정준
구원파 루머 사실 아니라고 주장

정준 인스타그램

배우 정준박진영구원파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7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의 구원파 논란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는 “10년 전부터 저랑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과 하나님을 전하면 너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모임도 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정준 인스타그램

이어 정준은 “하지만 그때 난 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던 중 진영이 형이 예수님을 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그냥 전화 걸어 밥 사달라고 하고 만났는데 하필 그때 진영이 형이 성경은 믿는데 본인이 믿음이 없었을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시간이 지나 정준이 다시 만난 박진영은 예수님을 믿고 있었다고. 정준은 “예수님이 죄인인 형을 위해 돌아가셨다는 걸 믿는다면서 예수님을 전하더라. JYP가 예수님을 전하는 신실한 일꾼이 된 거다. 정말 기쁘지 않냐.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정말 행복한 일 아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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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며칠 전 형이 전하는 예수님을 5일 동안 하루에 2시간씩 뒤에서 지켜봤다. 형이 이젠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 편이다. 구원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준은 경기도 구리에서 열린 박진영의 홍보 세미나를 홍보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정준의 홍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박진영의 구원파 루머를 언급했고, 당시 정준은 “저도 그런 줄 알고 친한 목사님들과 만남도 하고 질문도 했는데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구원파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경을 본인 해석대로 전파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지 않나” “성경을 읽는 건 문제 없는데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전달만 안 하면 됨” “박진영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종교 이것저것 공부 많이 했다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 인스타그램

한편, 정준은 현재 티비 프로그램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김유지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8일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유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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