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한 부부
25세 남성, 62세 여성에게 쏟아지는 악플

62세 여성 Cheryl McCain과 그녀의 남편인 25세 Quran은 3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했다.

부부는 남성이 15살 때 처음 만났다. 남성은 여성의 아들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다.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8년 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연락을 유지하게 됐다.

둘은 그렇게 데이트를 시작했고 2021년 7월 다른 지역으로 도망쳐 결혼을 했다.

남성은 “아무도 우리 관계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모두가 우리가 농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가족들은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 때문에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부는 올해 모든 친구와 가족을 초대해 결혼 서약을 갱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부는 여성의 나이가 62세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아기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여성은 남성의 할머니보다 6살, 할아버지보다 8살 어리고 여성의 막내딸은 남성보다 3살 더 많다.

부부는 틱톡에서 54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부부는 최근 틱톡에 자신들의 과거 사진을 공유했고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부가 공개한 20년 전 사진 속에서 남성은 5살 아이였기 때문이다.

부부는 과거 사진과 함께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당신들에게 인정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엄청난 댓글들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니 이 결혼이 불법으로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다른 네티즌들은 ‘이 결혼은 정말 잘못됐다’, ‘남편이 5살 때 여성은 42살이었다’, ‘이 사진을 왜 올린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괄 출처 : tiktok@ttvleolove_3back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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