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의 투샷은 아직도 인스타에
이혜성과는 투샷조차 없어
많이 좋아했지만 결국 결별
최근 3년간 공개 연애를 한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에 전현무와 이혜성의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성 전에 사귀었던 한혜진과의 투 샷은 SNS에 남아있는데 이혜성과의 투 샷은 올린 적이 없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연애 기간 단 한 번도 서로의 사진을 SNS에 올린 적이 없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열애 전 방송에서 찍은 게 유일하다.
전 연인이었던 한혜진과는 화보까지 촬영도 했고, 그 외에도 여러 투 샷 사진들이 있었다. 게다가 이혜성과의 연애 시작 이후에도 SNS에 한혜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내리지 않아 악플을 받았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혜성이 SNS에 글을 올리면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를 정도로 이혜성에게 많은 애정을 쏟았다. 연애 초반 한도 없는 개인 카드를 빌려주기까지 한 일화가 공개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혜성 또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SMC&C로 소속사를 옮겨 결혼설에 힘을 보탰었다.
지난 22일 이혜성과 전현무의 결별이 공식화되기 전, 이혜성인 19일 책 일부 구절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결별이 암시됐다.
결별 이후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Q&A 영상을 올렸는데 부은 얼굴에 코맹맹이 목소리가 나와 운 것이 아닌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