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된 지 5년 됐다고 고백한 배우 류태준
어린 시절 부유한 집에서 자랐다고

류태준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유부남이 된 지 5년째라고 고백한 류태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류태준의 집안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류태준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재력의 집안을 소개한 바 있다.

비디오스타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류태준을 소개하며 “집안이 순천 유지라고 하더라. 대대로 학원 재벌에 아버지는 목장주, 학창 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더라”라며 “어린 시절 살던 집만 350평에 연못이 2개였고, 산을 포함한 목장은 평수 측정이 불가할 정도로 넓었라고 말했다.

이에 류태준은 “할아버지께서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 난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라고 전했는데, 이어서 집안의 재력을 느꼈던 계기에 대해 “그 시절 바나나를 부족하지 않게 먹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류태준 인스타그램

한편, 류태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준 그녀를 만났다.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 지 5년째가 되어간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사랑이 넘친다”라고 소개했는데, “이미 부부로 살고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도 하지 못한 채 미뤄두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라며 “내년에는 아내에게 한 번 더 최고의 프로포즈와 함께 아내만을 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태준 인스타그램

지난 1997년 ‘하얀 기억 속의 너’라는 노래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류태준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황진이’, ‘사랑에 미치다’, ‘가족의 비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류태준의 집안 재력 수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에 바나나 많이 먹었으면 정말 부자였던 거 아닌가” “집이 350평이라니 대단하네” “옛날에 바나나 정말 비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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