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체중 145kg
10년 만에 다이어트 결심한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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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이 자신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99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4세인 손보승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체중이 현재 145kg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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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은 갑작스럽게 살이 찐 케이스가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체격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미 60kg를 넘어섰으며 6학년 때는 100kg를 돌파했다고 털어놓았다.
중학교 때 이후 100kg 아래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는 손보승은 현재 그보다 40~50kg가량 체중이 더 불어난 상태인데 더 찌면 안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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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보승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고, 유쾌한 역할만 맡게 되어 배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어렸을 때부터 슈트를 입어보고 싶었다. 키가 187cm라 큰 편이니까 주변에서도 슈트를 입으면 멋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그런 옷을 입을 수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멋진 슈트를 입고 화보 촬영도 해보고 싶다며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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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보승은 작년 12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다며 깜짝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연인과 결혼 약속 후 출산 준비 중인 그는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태어날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 더 건강한 모습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듬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