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점점 줄어드는 몸무게
육아에만 전념하는 생활 공개
안타까운 지인들 반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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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배우 신지수 몸무게가 점점 줄어들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 출연한 신지수는 “어렸을 때부터 촬영 일을 많이 해서 체력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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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아이를 낳고 운동할 시간이 없어지니 몸이 점점 말라갔다. 아이 키우는 게 힘들다.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왔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몸무게를 37~8kg이라고 밝힌 신지수에게 출연진들은 “어떻게 인간이 30kg대로 내려갈 수 있냐”,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찌는 것보다 말라가는 게 더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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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른 몸을 가진 신지수는 실제로 점점 줄어드는 몸무게를 인증한 바 있다.

신지수는 지난 1월 출연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37.5kg이다. 몸무게를 2kg 찌우는 게 목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WHAT…”라는 글과 함께 ‘35.7kg’으로 줄어든 체중을 인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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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멈춘 뒤 현재까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료 배우 유선은 “애가 애를 키우는 것 같아서 안쓰럽다”, 최자혜는 “육아를 못 버티고 포기할 줄 알았다. 우울증 걸릴 줄 알았는데 잘 해내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신지수를 향한 걱정과 애정을 전했다.

신지수는 “너무 힘들 때는 ‘촬영 현장으로 도망가고 싶다’라는 생각까지도 했다”라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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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해 ‘소문난 칠공주’,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레드카펫’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다.

2015년 마지막 작품을 끝낸 신지수는 201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후 곧 임신해 현재까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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