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러브스토리
결혼 6년 차 깨 쏟아지는 부부
차예련 새 드라마 ‘황금 가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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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한 차예련은 주상욱과의 연애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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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드라마 끝날 때쯤부터 사귀어서 1년 연애했다. 남편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 오빠가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싶었다”며 전했다.
이어 “내가 결혼 안 하면 헤어지자고 했더니, ‘한두 작품만 더 하고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고 잠수탔다. 휴대전화를 꺼놨었다. 메시지가 몇 백 개 왔었다. 노력이 가상해서 3일 만에 전화를 받아줬다. 그랬더니 ‘죽을 것 같다.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하더라”며 주상욱과 결혼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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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렇게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3월 KBS2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의 집이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상욱도 같이 얼굴을 비췄다. 주상욱은 다정한 남편으로서, 딸 바보 아빠로서 가족들에게 달달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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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예련은 최근 KBS2 일일 드라마 ‘황금 가면‘의 주연, 재벌가 며느리 유수연 역으로 낙점됐다.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차예련이 출연하는 ‘황금 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