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potvnews
출처: KBIZoom

지난 11일 오후 시각 신혼부부인 현빈손예진이 결혼한 지 11일 만에 미국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두 사람은 함께 공항에 도착하지 않고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않기 위해 10분 간격을 두어 공항에 차례로 도착했다.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자 둘은 합류했고 재킷을 챙기는 손예진을 배려하기 위해 현빈이 무거운 가방과 짐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출처: VAST엔터테인먼트

이들은 LA에서 골프 등을 즐기며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미국은 현빈 손예진 부부와 과거 때부터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싹 틔우다 미국에서 함께 여유롭게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첫 열애설이 돌았던 곳이기도 하다.

출처: spotvnews

두 사람은 공항에 마중 나올 지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는 과정 속에서 외국 팬들이 부부를 알아보고는 이들을 둘러싸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고 이에 “생큐”라고 인사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마스크를 벗고 손예진과 현빈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출처: 디스패치

세기의 부부라는 명칭을 지닐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에게 또 다른 복병이 찾아왔다.

현빈은 계속해서 자신들을 찍는 이들에게 물러나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비밀리에 공항을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파파라치 및 외국 팬들의 생중계로 이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출처: spotvnews

공항에 팬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공개되자 다소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 팬들은 “톱스타 부부라 인지도가 확실히 다르다”, “현빈 진짜 잘생겼다”, “신혼여행이라니 설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신혼여행까지 찍었어야 했나”, “마스크 벗고 사진 찍는 사람은 뭐냐”, “사람 너무 많아서 둘이서 여행 가는 게 위험해보인다” 등 두 사람을 걱정하는 반응 또한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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