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며느리 배우 정시아
6년째 기부 활동 펼쳐온 것으로 드러나
“행복한 나눔의 시간 보냈다”

출처: instagram@jung.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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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배우 정시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듯한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수많은 여성용품이 담긴 상자 탑 앞에 딸과 함께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정시아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자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2년 만에 방문해서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부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 instagram@jung.sia

이어 “귀여운 케이크와 모자원에 살고 있는 학생의 편지까지 서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간다. 앞으로도 (서우가) 이 소중한 나눔을 기억하며 따듯한 어른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여성용품 브랜드 ‘잇츠미’를 함께 언급한 것으로 보아 두 기업과 협업해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출처: instagram@jung.sia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정시아는 매년 딸 서우의 생일을 맞이하여 여성 용품을 기부해왔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물품만 전달했지만 이번에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직접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 활동은 올해로 6년째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나 의미 있는 생일이네요”, “마음이 정말 이쁩니다”, “나눔도 실천하는 멋진 어린이 서우” 등 끊임없이 칭찬을 보냈다.

출처: 한국경제

한편 정시아는 1994년 KBS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한 23년 차 배우다.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작품을 통해 남편을 처음 만나자마자 ‘이 남자와 결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백도빈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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