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차 배우 장동건
차기작으로 ‘더 디너’ 출연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재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재회

2019년 tvN ‘아스달 연대기’ 이후로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던 장동건의 차기작이 공개됐다.

9일 스포츠경향은 장동건이 영화 ‘더 디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배우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 디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명작을 대거 탄생시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장동건은 허진호 감독과 2012년 ‘위험한 관계’로 함께 작업한 과거가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만큼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장동건은 해당 작품이 ‘창궐’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연기며 ‘아스달 연대기’ 이후 3년간 배우로서의 공백기를 가져왔기에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장동건은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30년 차 배우다.

‘잘생긴 남자의 표본’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그는 처음부터 배우를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3수하다 낙방하자 학원비라도 벌기 위해 CF모델 일을 한 것이 계기가 돼 데뷔했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손지창·심은하와 함께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2009년 배우 고소영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국 2010년 5월 백년가약을 맺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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