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결혼 소식
6년째 열애 중인 커플 근황
양다리 논란 터진 이유
배우 윤현민이 깜짝 놀랄 근황을 공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현민이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고 있는 사진과 야자수가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개그맨 문세윤은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부럽다”라는 댓글로 윤현민의 여유로움을 부러워했다.
윤현민이 근황을 전하자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구선수 김태균의 절친한 후배로 등장한 윤현민의 발언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태균은 “야구 같이 할 때 아꼈던 동생이다”라며 윤현민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고, 윤현민은 김태균 가족 포토그래퍼로 등장해 김태균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아기들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내가 삼 형제다. 조카가 있는데 큰형 아들이다. 그래서 딸들을 보면 심장이 무너진다”라며 예비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태균이 “나중에”라고 말하자 “무조건 딸 낳아야 한다. 무조건. 무조건 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윤현민은 “상상으로만 꿈은 딸 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세 명이 다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연애한 지 오래됐고”,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 등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나눈 듯한 답변을 남겼다.
윤현민은 지난 2016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백진희와 여러 번의 열애설 끝에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윤현민, 백진희의 공개 열애가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윤현민이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전소민과 백진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으나, 이와 관련된 사실 확인은 물론 해명 입장도 전해지지 않았다.
윤현민이 전소민, 백진희와 교제 시점이 겹친다는 반응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추측은 더욱 증폭됐다.
또한 백진희는 과거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파트너 박서준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절친으로 알려진 윤현민, 박서준이 백진희를 두고 다툼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 또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6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윤현민, 백진희는 SNS를 통해 종종 서로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