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안영미와 오은영 토크 콘서트 관람
작년 갑상선 유두암 판정 이후 건강해진 모습
올해 1월 영화 ‘특송’으로 관객들 만나

출처: instagram@sodam_park_0908, 스타뉴스
출처: instagram@sodam_park_0908

배우 박소담이 안영미와 함께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를 보러 가며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박소담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래 언니 덕분에 오박사님 덕분에 영미언니 덕분에 엄마들과 행복한 데이트”라고 하며 사진 3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오은영,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현장을 찾아 안영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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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2살 금쪽이 올림”이라며 토크 콘서트 관람에 만족한 듯했다.

마지막으로 “고마워 언니들, 감사합니다 오박사님.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행복하자 우리”라고 말했다.

검정 모자에 올블랙 패션으로 콘서트를 방문한 박소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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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건강해 보이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오은영 박사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청주, 창원에서도 토크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소담은 안영미와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리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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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1년생으로 32세인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커리어에 날개를 달고 있던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건강검진을 받다 갑상선 유두암을 발견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9일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전념했다.

올해 1월에 개봉한 영화 ‘특송’으로 관객들을 만난 박소담은 최근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갑상선 유두암 수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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