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광규 집들이에서 평행이론 주장
지난 2월 이혜성과 결별

다일공동체,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취중 진담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집들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56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날 초대된 무지개 회장 전현무는 김광규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집들이에서 을 잔뜩 마셔서 고삐가 풀린 전현무는 필터링 없는 멘트를 내뱉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김광규, 기안84, 자신의 평행이론을 주장하며 “탈모가 생기고 결혼을 못 했다. 서로가 서로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설을 제기해 현장을 빵 터트렸다.

앞서 전현무는 4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와 관련된 멘트를 한 바 있다. 이혜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집들이 선물 안 줘도 되니까 왜 헤어진 거냐?”며 궁금해하는 김광규의 돌직구 질문에 전현무는 당황해했다.

이어 그는 “아니 근데 내가 광규 형이랑 계속 닮아간다. 아직 결혼 못했지, 내 머리도 지금 날아가고 있다”는 말로 탈모를 고백했다.

KBS

한편 전현무는 지난 2월, 15살 연하 연인이었던 아나운서 이혜성과의 결별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나운서 대표 커플이었던 전현무와 이혜성은 그동안 서로에 대한 애정을 조심히 드러냈었다. 결혼설까지 돌 정도로 다정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결별 소식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별을 전하면서 “전현무는 이혜성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었다. 이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게 카드 에피소드다. 자신의 개인 카드를 연인인 이혜성에게 주면서 쓰라고 했다”고 밝혔다.

tvN 문제적남자

그렇게 3년의 연애를 끝낸 두 사람은 각자의 일상을 지내고 있다. 올해로 46살이 된 전현무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전에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어느 시기가 지나니 결혼 생각이 없어진다. 혼자가 편하다. 결혼을 꼭 해야 하나”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현무 자폭 쩌네 ㅋㅋㅋㅋ’, ‘전현무 탈모 옴?’, ‘이혜성이랑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ㅠㅠ’, ‘두 사람 재결합 가능성은 진짜 없나요…?’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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