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 출신 배우 이시원
지난해 동문 의사와 결혼 소식 전해
‘랜선뷰티’에서 신혼집 공개

출처: K-STAR ‘랜선뷰티’, instagram@seethewon
출처: K-STAR ‘랜선뷰티’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이시원이 방송에서 신혼집과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STAR ‘랜선뷰티’에서는 이시원이 출연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 밝혔다. 이외에도 결혼 생활 꿀팁과 몸매와 삶의 결을 챙기는 ‘결 특집’을 선보였다.

이시원은 발레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결을 관리했고 레오타드를 입을 채 고난도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 K-STAR ‘랜선뷰티’

이어 “바르는 것보다 먹는 것에 더 신경 쓴다”며 신혼집에 있는 자신의 화장대부터 요리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시원이 공개한 화장대는 정말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진 심플 그 자체였다. 박은혜는 “없다고 하더니 설마 했는데 진짜였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시원은 쌩얼로 등장해 기초 제품부터 바르더니 파운데이션은 T존과 눈 밑을 중심으로 가볍게 바르라며 메이크업 팁을 전수했다.

출처: instagram@seethewon

메이크업을 마치고 이시원은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이시원의 남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했으며 신혼답게 촬영 내내 꿀이 떨어졌다.

마늘종 햄 볶음을 만들기 위해 마늘종을 들고 도마 앞에 선 이시원은 옆과 뒤가 완전히 파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이 모습에 MC 이수정은 “집에서의 복장이 다소 선정적인 것 같은데 매력이 있네요”라며 웃었다.

이 말이 나오자 실제로 이시원의 남편도 의상이 불량한 관계로 옷을 갈아입으라고 했다며 잠시 촬영이 중단됐다. 5분 뒤에 이시원은 다른 옷을 입고 다시 나타나 요리를 이어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instagram@seethewon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으며 남배우의 첫사랑 상대역으로 자주 등장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이시원은 지난해 같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동문 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잡을 일이 잘 없어 이번 촬영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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