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공개 열애 1년째
결별설 침묵한 이유 직접 밝혀
현재 여전히 연애 중이라는 소식 알려

출처 : 문화뉴스, 디스패치
출처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지난해 5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즉각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다인의 소속사 측은 “이다인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오다 1년째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골프’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승기는 tvN 드라마 ‘마우스’를 촬영 중이었고 촬영이 없는 날이면 이다인과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개되자 큰 주목을 받으며 배우 이다인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출처 : Instagram@xx__dain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로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다인은 연예계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어마어마한 집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 혐의 등이 밝혀졌고 이승기와의 열애설로 해당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승기 팬들은 성북동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팬들은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거냐. 빠른 결단밖에 없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다.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다.

출처 : Instagram@xx__dain

이다인의 양아버지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 출소 후 2016년 또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받았다.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심에선 변론이 받아들여져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승기 팬들은 그가 쌓아왔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이승기 갤러리’

한편 이다인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난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 왜냐하면 그건 너의 인생이고 넌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너의 삶을 살지 않아.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에서 벗어날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따라 결별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입장 표명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SNS에 같은 장소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우회적으로 일축했다.

출처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xx__dain

이승기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다인과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다”며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열애설 이후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은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며 “감정적인 말들로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며 이다인과의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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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흠다운 사랑 이뤄요
      팬들은 승기씨를 너무 좋아해서
      질투아닌 질투를 하는것일것임
      승기씨가 사랑하는 사람임 다~~
      포용할것입니다
      승기씨 팬들은 좋은 사람들만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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