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고백한 배우 지소연
럭셔리한 근황 알려 화제
골프, 호캉스, 명품백 눈길

출처: instagram@_jisoyeon
출처: instagram@_jisoyeon

과거 난임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했던 배우 지소연이 럭셔리한 근황을 밝혀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출처: instagram@_jisoyeon

다른 사진에서도 독특한 원피스와 함께 남편 배우 송재희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명품 가방으로 코디를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명품 가방을 생일 선물로 주었던 남편 송재희와는 3개월 교제 후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지소연은 남편과 함께 골프와 호캉스를 즐기는 등 럭셔리한 근황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출처: instagram@_jisoyeon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는 모두 신앙심이 깊다는 공통점이 있어 한 교회에서 인연이 닿게 되었다.

이들은 아이를 원해왔지만 결혼한 지 5년 이후에도 슬하에 두고 있는 자녀가 없어 안타까움을 샀다.

실제로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한 방송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작년 12월경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결혼 5년 차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병원에서 난임 판정을 받아 시험관을 통해서 아이를 가져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후의 방법인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 계획을 세웠으나 서로 갈등을 빚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송재희는 “아내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험관 시술은 여자 몸이 제일 힘들다”며 “여러 가지 약도 그렇고 수면 마취도 한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힘겨운 시험관 시술에 임하자 “아내가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 나도 아이를 갖고 싶지만, 아내가 힘들어하는 건 싫다”며 “나는 아이가 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울먹이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에 지소연은 시험관 시술에 대한 완고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혹시나 우리한테 아이가 오지 않더라도 다른 아이를 입양할 생각도 있다”고 눈물을 보이며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난임이라는 장애물을 넘어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앞으로 아이의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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