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
첫째 출산 8개월 만에 둘째 임신
최근 건강하게 득남

KBS2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권미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당시 개그콘서트 코너 중 ‘헬스걸‘에 출연했던 권미진은 103kg에서 58.5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짧은 시간에 50kg 가까이 살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리한 덕인지 권미진은 요요 없이 현재까지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instagram@gwonmijin

살을 뺀 후부터는 권미진을 TV에서 보기 어려워졌다. 거의 잠정 은퇴라고 봐도 무방한 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데 최근에 둘째를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인스타그램에 “22년 6월 5일 3.44kg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태교는커녕 첫째 꽁무니 쫓아다니느라 바빴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들 덕분에 세상이 모두 아름답고 감사한 일들과 미안한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권미진의 둘째 아들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놀라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첫 번째로는 권미진이 결혼한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첫째를 낳은 지 8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앞서 권미진은 지난 2020년 8월 6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개팅을 통해 인연이 됐다고 밝힌 권미진은 “(신랑과) 6개월 교제하고 결혼하게 됐다. 소개팅 두 번째 만남에서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만나고 한 달이 지날 때까지 남편의 직업도 알지 못했는데 날 고생시킬 것 같진 않았다”고 전했다.

유지어터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권미진은 신랑에 대해 “장점은 더 크게 여겨주고 단점마저 존중해주는 사람이다. 오빠를 만나면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됐다. 남에게 기대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빠를 만나면 뭔가 든든했다”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권미진은 현재 방송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아내와 엄마로서 가정에 충실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다이어트 일대기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담은 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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