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자란 정시아 아들 백준우 군
14살인데 벌써 키가 176cm라고
백보람 “돌잔치 저번 주 아니었어?”

SBS ‘오! 마이 베이비’ / Instagram@jung.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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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아들 근황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시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배 마치고 나온 서래마을 교회 오빠의 OOTD. 노란 셔츠 입은~ 말 없는! 그 사람은~ 물 젤리 사러 편의점 간 여동생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정시아의 아들이 가족과 외출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시아 아들 백준우 군현재 14살인데, 벌써 176cm라고. 화려한 디자인의 셔츠를 입고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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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보람은 “응?? 준우 돌잔치 저번 주 아니었어?”라며 훌쩍 성장한 준우를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준우 진짜 엄청나게 컸네요!”라는 댓글에 정시아는 “내가 올려다봐~ 176”이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시아를 똑 닮은 딸 백서우 양도 등장했다.

11살인 백서우 양은 최근 그림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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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최근 SNS에 “서점에서 매대를 자리 잡고 있는 게 쉽지 않다고 해요. 많은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서우의 인세는 전액 기부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백서우 양이 출간한 그림책이 서점의 새로 나온 그림동화 매대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책에는 백서우 양이 6살 때부터 6년 동안 작업해 온 글과 그림이 담겨 있다고 한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시아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남편 백도빈 때문에 가출한 사연과 함께 악플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경제
MBC ‘세바퀴’

해당 방송에서는 ‘이성 친구의 친구를 용납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는데,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은 선비다. 이성 친구가 별로 없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결혼 초에 여 후배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 그런데 백도빈이 그 사실을 나에게 얘기하지 않았다. 화가 나서 가출했다”고 고백했다.

또 “막상 가출했지만 갈 곳이 없어 집 옥상에서 몇 시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정시아는 “(당시) 첫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악플이 많다. 악플을 보면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는데 몸매 관리하기 쉽지 않겠냐’는 내용이 있는데 아니다”라며 “억울하다. 살림부터 아이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 한다. 살이 찔 겨를이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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