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
44세 작곡가 박상준과 열애설
소속사 “사실무근”

instagram@loonatheworld / instagram@joonz_v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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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를 포함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중심으로 ‘이달의 소녀’ 현진44세 작곡가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 증거가 주목받았다.

이 열애설은 현진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한 외국인 팬이 해킹하면서 시작됐다.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인 현진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인물은 작곡가 박상준(에이플로우)으로, 그는 1979년생 올해 44살이다.

박상준은 과거 스맥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래퍼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0년 박상준 곡에 ‘이달의 소녀’ 최리가 피처링을 맡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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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팬이 해킹한, 현진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는 앞서 고양이 관련 게시물에 박상준 아이디를 태그했다.

동영상은 고양이가 주인에게 꾹꾹이를 하는 장면이다. 박상준은 현진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를 태그해 “이따 해줄 거야?”라며 답글을 남겼다.

해당 비공개 계정은 커플링 제작 게시물에도 박상준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에 박상준은 “오호, 이것도 좀 색다르네”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일부 팬들은 현진은 원래 손에 반지를 두 개 끼고 다녔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반지를 한 개만 끼고 다녔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현진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박상준이 초코파이를 먹고 있는 사진에 “내 거야. 초코파이 나랑만 먹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상준은 “당연하지”라고 답글을 남겼다.

현진은 연습생 시절에도 7살 연상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다는 루머도 제기됐다. 당시 현진의 나이는 18살로 미성년자였고 이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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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애설에 대해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다만 현재 박상준의 소속사 제이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일부 팬들은 박성준이 지난해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보도됐을 당시 작곡가로는 이례적으로 ‘이달의 소녀’ 편을 들며 회사를 비난하기도 했다며 소속사의 해명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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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신곡 ‘Flip That’으로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Flip That’ 활동을 마친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일부터 LA를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루나 더 월드(LOONA THE WORLD)’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기쁜 소식과 달리 멤버 츄의 이적설이 한창인 상태다.

여기에는 츄가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으며 특히 수많은 광고를 찍고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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