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유부녀 될 손연재
결혼 한 달 앞둔 손연재 근황
데이트 사진에 누리꾼 반응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유부녀가 될 손연재의 로맨틱한 근황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손연재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맛있었다”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샴페인, 음식 등이 놓여있는 사진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붙여 달달한 느낌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연재가 결혼을 예고한 남성과 데이트 중인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측했다.

손연재는 지난 5월 생일날,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린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당시 손연재는 생일을 맞이해 케이크, 꽃 등을 받은 사진을 게재한 것은 물론, 웨딩 화보로 추측되는 사진까지 게재해 팬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손연재 소속사 측 역시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본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라고 공식적으로 보도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4월 “올해 초부터 연상이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웨딩 촬영, 상견례 등 결혼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임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연재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손연재의 과거 공개 열애, 열애설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지인 소개로 알게 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공개된 지 2달도 채 되지 않아 이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종훈은 “기사가 나고 얼마 안 돼 여자친구(손연재)와 헤어졌다. 예능(해피투게더)에서 사실을 이야기 못 하고, 거짓말을 해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연애 초기 연애 사실이 알려져 부담을 갖게 된 두 사람이 빠른 이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손연재는 배우 장기용과 서로를 떠올리게 하는 이상형을 공개하는가 하면 같은 시기에 부산에 다녀온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전혀 모르는 사이다”라고 밝혀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출처 : instagram@yeonjae_son

공개 열애, 열애설을 겪은 손연재가 결국 결혼 상대로 택한 것은 9살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과거 인터뷰에서 “저랑 눈높이가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연애하고 싶다. 함께 있을 때 편하고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손연재의 예비 남편 역시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가까워졌다고 알려져, 손연재가 본인 이상형에 꼭 맞는 남성과 만난 것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 리듬 체조 선수로 활약한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 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을 기록, 2017년 은퇴 후 리듬 체조 아카데미를 설립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1
+1
1
+1
1

문화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