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이 역 배우 노정의
공주님 같은 드레스 자태
위키미키 최유정도 감탄

Instagram@jeongeuiyam
조이뉴스24

지난 1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가 열렸다.

‘청룡 시리즈 어워즈’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jeongeuiyam

신인상 시상자로 참여한 배우 노정의 역시 이날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섰다.

노정의는 끈 나시로 된 흰색의 롱 드레스를 입었는데 긴 웨이브 머리가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스치며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했다.

심플한 드레스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플레쉬 세례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의 첫 시상자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뵐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역시 귀여웠던 아역 시절 이미지를 벗은 채 성숙한 미모를 보여줘 팬들은 “와… 오늘 레전드”, “너무 예쁘다. 진짜 공주님”, “이거 보고 머리 아픈 거 싹 나음”이라며 열광했고 가수 최유정도 “정의야 이거 너무 예쁘다. 아름다워”라며 댓글을 남겼다.

Twitter@NAMOOACTORS2004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노정의는 어린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를 가지고 있어 ‘소피 마르소 닮은 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노정의는 ‘마의’, ‘맏이’, ‘피노키오’, ‘엔젤아이즈’, ‘마녀의 법정’ 등에서 아역배우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주연 여배우들의 아역을 독차지한 노정의는 제2의 김유정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연기력 또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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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sbsnoriter

2020년에는 JTBC ’18 어게인’에서 홍시아 역을 맡아 액션과 여고생의 감정 표현 모두 잘 소화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그해 우리는’에서 최정상급 아이돌 겸 배우 엔제이 역을 찰떡같이 연기하며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현재는 SBS ‘인기가요’의 MC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걸그룹 센터 저리 가라 하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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