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걍밍경’ 구독자 100만 돌파
채널 한 달 수익 3천~5천만 원 추정
과거 PPL 논란으로 사과

instagram@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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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33번째 생일을 앞두고 받고 싶은 선물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셀카 여러 장을 게재하며 휴가 가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민경은 “여름이라 긴 머리를 다듬었다. 곧 생일인데 선물로 습하지 않고 구름이 떠 있는 파란 하늘을 받고 싶다“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하늘이다. 나를 가져라”, “완벽한 선물을 받을 수 있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걍밍경

한편 강민경은 지난 11일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 언니와 함께한 영상으로 가슴 벅찬 일을 맞이하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때는 그저 ‘SNS 계정 하나 더 만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음을 밝혔다.

홀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던 시기를 언급하며 “홀로 꾸려나가다 보니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이해리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은 14일 기준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튜브 ‘걍밍경’은 현재 구독자 109만 명으로 유튜브 통계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채널 한 달 수익은 최소 3,051만 원에서 최대 5,306만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youtube@걍밍경

강민경은 유튜브 PPL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지난 2020년 한 매체에서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소개한 제품 대부분이 PPL이라며 간접광고를 통해 최소 1,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일상 아이템을 PPL 형태로 여러 차례 소개했지만 이를 구독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민경은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게다가 ‘라디오스타’에서 “수입은 0원”이라고 밝히며 유튜브는 아예 돈을 생각 안 하고 있다 밝혀 박수받았기에 실망했다는 팬들이 상당수였다.

instagram@iammingki
instagram@iammingki

논란에 대해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추후 협의내용도 자사 몰이나 스폰서 등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하며 영상 자체에 표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음을 알렸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렘만 앞서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자신이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모든 일을 신중히 처리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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