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밝힌 녹화 시간
‘결혼 지옥’으로 상담한 부부들
‘결혼 지옥’ 9월 다시 돌아와
오은영 박사가 상담에 진심이었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상담을 진행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10부작으로 편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상황을 정밀 진단한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방송이 진행된 부부들의 중간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방송은 1시간 남짓인데, 녹화를 4시간 정도 진행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는 4시간도 짧다고 생각한다. 마음 같아선 6시간 상담하고 싶다. 그렇기에는 (제작진에게) 조금 미안해서…”라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사람을 대하는 건, 마음의 에너지를 잘 동원해야 한다. 그리고 출연자들이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분들이 재미있었던 일화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꺼내놓기 어려운 마음속 갈등, 생각들을 펼쳐놓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인 출연자들이 편안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그분들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그분들이 충분히 말씀하시도록 우리는 그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녹화 시간을 개의치 않는 오은영 박사의 진심은 지난 8회 방송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9년째 월급을 비공개한 남편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부부가 출연했고, 모든 진실이 드러난 뒤 솔루션이 진행되자 아내의 고민이 시작됐다.
아내는 꽤 오랜 시간 침묵했고, 이에 일부 MC들은 대답을 요구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이를 제지하며 아내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게 했다.
아내는 결국 “자신이 없다”라는 답변을 내놔 지켜보던 이들을 힘 빠지게 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오히려 이 모습이 훨씬 좋다. 아내에게 난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형식적으로 ‘우리 열심히 합시다’ 보다는 아내의 진심이 훨씬 와닿는다”라며 아내의 선택을 존중하고 격려했다.
출연했던 부부들의 중간 점검을 이어가던 오은영 박사는 연예인들이 출연했던 것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연예인은 출연료 때문에 출연했나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이 프로에 나오신 연예인이나 셀럽분들은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고 열렬한 마음을 갖고 나오신 분들이다”라며 진심 어린 답변을 남겼다.
또한 절실함을 붙들고 나온 부부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다뤄 화제를 모은 오은영 박사는 이날 ‘결혼 지옥’ 시즌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400여 건의 출연 신청 부부들 사연이 쏟아졌고, 이 중 사례를 엄선해 정규 편성으로 확대 편성해 컴백한다.
오은영 박사의 진심 어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결혼 지옥’은 한 달여간 재정비를 한 뒤 오는 9월 돌아올 예정이다.
누구나 살다보면 막히는게 있고, 해결이 안되고 분노 좌절등 하루 하루 겪으면서 보낸다~ 마음의 병이 생기고 그것을 가정으로 끌고 가서 결국 분쟁이 파국으로 가는 경향이 굉장히 많다~ 저기 또한 그렇다~ 경제 부분도 있지만 과정이 더욱 크다~ 모두가 어쩔수 없다는건데~ 결국은 대화가 문제다~ 대화하는법을 학교 직장에서 배울수 없다~ 방송에서 알려줘라
위 기사가 내가 저음접한 방송이다~ 보면서 느꼈고 반성했다~ 왜? 부부로 살면서 이안기를 과정을 설명하지 않았는지 ~ 이게 상대가 병이 생긴줄 몰랐다~ 오히려 내가 피해자라 생각했다 ~ 지금까지 ~ 딱 한번 설영을 했으면 더욱더 행복한 가정을 인생을 살았을것을 ~ 표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한것을 몰랐다 들어본적도 없다
정규방송으로 온 국민이 배우고 반ㅅㆍㄱㅇ하고 깨우첬으면 한국사회는 부부가 가정이 행복한 인생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