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하면 아내에게…”
‘걍나와’에서 결혼 계획 언급
김종민 사주 애처가 성향
최근 김종민이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결혼’을 언급해 그에게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코요태가 낙지를 직접 잡아서 요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빽가 표 낙지볶음에 빠진 김종민은 빽가에게 “낙지볶음 레시피 가르쳐달라. 결혼하면 아내에게 매일 해줄 것”이라는 멘트를 던져 주목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김종민이 또다시 방송에 나와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 화제다.
김종민은 3일 공개되는 웹 예능 ‘걍나와’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웹 예능 ‘걍나와’에 9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은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결혼을 하긴 할 것 같다”라며 “최근 타이밍 적으로 확 다가온 것 같다”라고 결혼 시기가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강호동은 “이 정도로 선명해졌다는 것은 누가 있는 것이다. 결혼식 주인공이 될 피앙세가 있나”라고 기대에 찬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김종민은 여자친구 유무와 결혼관 및 신혼집과 신혼여행, 허니문 등 결혼에 관련된 모든 것을 고백했다.
한편 올해 초 그룹 코요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 “종민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사주를 봤다.
박성준은 “김종민 씨는 가을에 큰 나무로 태어났다”라며 “돈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여자에 대한 욕심도 많다. 사주에 ‘내 여자도 내 여자고 남의 여자도 내 여자다’라고 나와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박성준이 김종민에게 “아직 결혼을 안 한 이유가 뭐예요?”라고 질문하자 신지는 “과거 김종민이 결혼하고 나서 이 여자보다 더 사랑하는 여자가 나타날까 봐 결혼을 못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김종민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결혼 후 서로 행복하지 않으면 어떡할까. 서로에게 충족해 줄 수 없는데 왜 결혼해야 하나”라는 고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성준은 “김종민은 정은 있고 따뜻한 분이다”라며 “무엇보다 내 여자에게 잘해줄 수 있는 애처가 적인 성향이 있다”라고 말해 김종민의 단란한 결혼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누리꾼은 올해 초에 비해 확신이 생긴 듯한 김종민의 태도에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없다
종민아 결혼해서 살아보면 별여자 없다
얼굴보지말고 인성이 착한여자 요리잘하는여자를 택해라
신지랑 결혼해라……
신지랑 결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