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
이상아 이혼 3번 한 이유
이상아가 공개한 최근 근황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lee_sang_a0214

배우 이상아가 최근 근황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이상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딸, 반려견들과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영상들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해변에서 모래찜질시켜주고… 애들이 커서 삽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는. 두 시간 바짝 놀고… 동반 식당 가서 냠냠 먹고 이제 집 가서 요 녀석들 케어하는 게 켁! 온몸에 모래투성이일 텐데”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아는 딸,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해변에 파묻힌 반려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을 실제 삽으로 반려견에게 해수욕장 모래를 덮었고, 얌전하게 앉아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출처 : instagram@lee_sang_a0214

누리꾼들은 “암매장 아니냐고요… 애들 너무 귀엽다”, “딸 없어서 서러워요”, “비키니 사진도 올려주시지…”, “여유롭고 행복해 보여서 너무 부럽다” 등 반응을 보냈다.

이상아는 3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지만 유일하게 곁에 남은 딸과 보내는 근황을 자주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상아는 최근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해서도 결혼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인생에서 실패한 건 결혼이다. 인연이 아니기에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두 번의 재혼을 겪으며 딸을 얻게 됐는데 딸 서진이가 제 재산이자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핏줄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결혼의 이유를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라고 밝힌 이상아는 “아역 이미지를 벗으려면 결혼을 하면 되겠다 싶어서 결혼을 서두른 거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라 헤어지고 이혼 후 일이 점점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혼했는데 제가 남자 보는 눈이 없었던 것 같다. 서진이는 얻었지만 가정을 꾸리지는 못했다. 결혼을 안 했으면 승승장구했을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결국 세 번째 결혼하게 된 이상아는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재혼했다. 재혼 후 13년 만에 파경 맞았는데 세 번의 결혼 후 연예계 일은 더 멀어졌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lee_sang_a0214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은퇴 아닌 은퇴를 하고 싶었다. 그냥 잊히고 싶었다. 제발 나를 잊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활동했던 이상아는 “사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서 정신없이 그리고 성의 없게 활동했다. 엄마와 마찰이 있는 상태에서 일하다가 이제야 방송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젠 물이 안 들어온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아는 지난 1984년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KBS ‘TV문학관-산사에 서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어마어마한 인기와 외모 덕분에 ‘책받침 여신’으로 불린 이상아는 최근까지도 SNS 등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눈썹하거상술 사실도 공개해 50대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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