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
팔뚝에 18cm짜리 어깨 타투
남편 최민환, 시어머니 반응 공개

출처 : YouTube@율희의 집
출처 : YouTube@율희의 집

최근 율희가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팔뚝에 타투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주신 질문들로 토크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율희는 메이크업을 하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대답했다. 율희는 한 네티즌이 남긴 “결혼 후 타투 하신 걸로 아는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 반년 정도 고민하다 오빠한데 ‘나 너무 타투가 하고 싶은데 할까? 말까?’라고 물어봤더니 하라고 말하더라. 계속하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에 드는 부위도 못 찾고, 하고 싶은 디자인도 따로 없어서 한동안 하지 않았다”며 “저는 저만의 유일한 타투를 하고 싶었다. 남들 다 똑같이 하는 건 의미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율희는 SNS를 통해 처음으로 타투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출처 : Instagram@yul._.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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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처음에는 작은 크기를 생각했지만 조금 더 크게 해도 될 거 같아서 18cm짜리 타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가 처음 보고 ‘생각보다 크네? 잘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시어머니도 ‘생각보다 크네?’라면서도 ‘근데 그림은 예쁘다’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쿨한 반응에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율희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율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고 왼쪽 팔뚝에 큰 타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타투 스티커냐는 물음이 이어지자 율희는 진짜 타투라고 밝혔다. 그는 팔에 새긴 타투를 지웠냐는 질문에 “아니요! 너무 만족중이라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더 늘리고 싶은데 참는 중”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yul._.hee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율희는 지난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율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율아는 쌍둥이 출산 후 약 30kg 가까이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율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기 낳는 날에 몸무게를 재보니까 82~3kg 정도 됐다. 28kg 정도 쪘는데, 어제 재보니까 67kg으로 내려갔다. 16kg 정도가 빠졌다. 그런데도 거의 12kg이 남았다. 이건 온전히 내가 열심히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야 빼야 될 살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우울하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53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아이와 달리기하거나 아이를 안고 스쿼트를 하는 등 운동을 놀이처럼 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Instagram@yul._.hee

 

출처 : Instagram@yul._.hee

최근 율희는 가족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고 있다. 최민환과 결혼 5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율희는 세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멤버 라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7년 최민환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율희는 과거 가수 활동을 다시 하고 싶냐는 질문에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물론 그동안 무대에 섰던 순간들이 너무 값지고 행복했지만 그 외에 견디기 힘들었던 것들이 많았기에 탈퇴를 결정한 것에 대해선 후회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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