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더 안유진
최근 숙소 독방 사진 공개
과거 무대의상 선정성 논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MBC ‘구해줘! 홈즈’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독방이 공개됐다.

4일 MBC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한 아이브의 안유진, 가을은 숙소를 공개하고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아이브는 안유진, 장원영, 리즈가 각자 개인 방을 사용하고 가을, 레이, 이서가 함께 안방을 사용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방 배정의 기준은 성향이라고 밝혔었는데 안유진은 “혼자 있기 좋아하면 각방을 주고 안방의 3명은 같이 노는 게 좋다고 해서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유진의 독방도 공개됐는데 사진 속 미니 냉장고와 침대 위의 책상이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저는 완전 실용적인 걸 좋아해서 미니 냉장고도 두고 침대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instagram@_yujin_an

한편 안유진은 2003년생으로 데뷔 당시 16세였는데 걸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무대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지난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브는 데뷔 무대를 펼쳤는데 이날 무대가 방송되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유진의 무대 의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안유진은 이날 블랙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허리에 벨트를 차고 무대에 섰다. 문제는 블랙 티셔츠 위에 겹쳐 입은 파란색 브래지어의 와이어후크가 겉으로 나와 있어 여성의 속옷을 풀어 헤친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당시 안유진은 만 18세로 미성년자였고 그런 그에게 속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소속사에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instagram@_yujin_an

아이브의 무대의상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다. 아이브의 멤버인 장원영도 의상이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장원영은 이날 레이스가 달린 오프숄더 크롭탑을 입었다. 당시 아이브의안무에는 바닥에 엎드리는 동작이 많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장원영의 가슴골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이 엎드리는 동작만 나오는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안유진보다 한 살 어리다.

안유진은 2018년 10월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 4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치면서 백현, 소유의 듀엣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와 유승우, 산들의 ‘오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MBC ‘쇼! 음악중심’

이후 2018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한 뒤 최종 선발돼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지난해 4월까지 활동했다. 현재 안유진은 아이브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과거 아이즈원 시절에도 눈썰미가 좋고 판단이 빨라 팀 내 MC 역할을 했다.

안유진은 MBC ‘복면가왕’, JTBC ‘아이돌룸’,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SBS ‘미운우리새끼’, MBC ‘전지적 참견시점’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최근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안유진은 오답을 말하고는 나PD에게 “땡 안 하고 넘어갔으니 계속 대답한 것 아니냐”고 말해 나영석을 억울하게 만들거나 뼈를 때리는 조언으로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에 함께 출연했던 오마이걸 미미는 안유진에 대해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다. 눈이 돌아있다”라고 평가했고 나영석PD는 에피소드 내내 “이런 느낌으로 섭외한 게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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